So 4 More
Yo it’s been a year,It’s been a mudafucking year ha.We living in a good life.We living in a bad life. Whatever,It’s not important ‘cuz we here.
일 년이 가고일 년이 와도너와 난 같은 이 선율 위를 또 걷겠지이 밤이 와도이 밤이 가도더 나은 삶을 위한 연주는 계속되겠지
I don’t wanna fuckin’ lie그딴 짓 안 해꿈은 서울 타워 위에,마음은 반지하에삶의 인질이 되었으니 야망을 선택했지방황은 내 취미 막막해 매일이집세처럼 매달 내야 할 외로움이 밀렸어외로움의 반대말을 안다면 좀 빌려줘내가 소속된 곳은 많아근데 왜 어디서도 진짜 날 찾을 순 없는 걸까나Who knows? You know? you don’t.I know I don’t일 년짼데도 적응이 안돼 봐도 봐도매일 밤 거울 앞에서 입가를 만지며 확인하지‘니가 그간 알던 김남준이 맞긴 하니?’그냥 좀 내려놔야겠어고민과 성찰, 번뇌, 두려움, 리더로서의 책임감까지도다 알고 있으면서 놓지 못하는 것들삶의 어쩔 수 없는 벗들. you know what?꼭 빨라야만 랩이 아니듯이 인생 역시도 그래우리 모두 때론 물에 기름을 붓지목표, 성공, 꿈이란 산들이 왜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땀나게 뛰어봐도 물은 불이 되지가 않아서 조급했지물과 기름, 절대 섞이지 않아과학책에서 봤듯이 변치 않을 것 같다가이제야 시작해 끓어오른 나를 봐봐곧 불이 되겠지.그리곤 타올라
일 년이 가고일 년이 와도너와 난 같은 이 선율 위를 또 걷겠지이 밤이 와도이 밤이 가도더 나은 삶을 위한 연주는 계속되겠지
안정의 공간 하나 없었던 일 년은 살얼음판어디로 가는지 난 몰라감정의 공방, 깊은 한숨은 어제가 되었지만여전히 밤이 돼도 못 자 예견된 혼란여전히 잠 못드는 밤시기와 질투 경쟁이란 감옥은 날 수시로옥죄고 숨통을 막아 내 미래는 수묵화머릿속에 수북한 성공이란 단어 두 글자내가 해야할 일과 또 내가 하고 싶은 일그 사이 선 걸리버 fuck it i dont give a shit지금 난 꿈을 이룬 건지 아님 꿈을 잃은 건지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성공의 꿈을 미룬 건지바보처럼 짓는 웃음 뒤엔 정확히 반쯤울고 있어 이건 정체성에 대한 나의 방증현실과 이상은 차츰 무뎌져 터지는 가슴음악적 갈증과 갈등 사이에 커지는 한숨
일 년이 가고일 년이 와도너와 난 같은 이 선율 위를 또 걷겠지이 밤이 와도이 밤이 가도더 나은 삶을 위한 연주는 계속되겠지
느껴지는 time over, 삶에 젖어몰랐지, 내 일년의 걸음해 뜰 땐 i’m ill, 밤엔 또 가살 적어매일 살아 난 live같은 life, 립싱크는 없어이 노력과 함께 시작의 문을 열어흘리는 피땀만큼 설 무대는 점점 커져함성과 박수갈채, 내겐 선물같은 성원관심이 번질 즈음 내 눈물은 이미 번져따라오는 부담과 큰 걱정내가 받은 사랑만큼 내 어깬 무거워졌어 so매일 떨려, 감은 좋은데, 떫어이런 날 다림질해봐 구겨진 맘을 펴 날 rewind어떤 비바람이 와도 방탄이 날 위안이 걸음걸이는 성공의 길 wanna be now그래 난 시리우스, 어떤 별보다도 빛나이 순간 여전히 난 ‘born signer’ 마이클 쥔다
일 년이 가고일 년이 와도너와 난 같은 이 선율 위를 또 걷겠지이 밤이 와도이 밤이 가도더 나은 삶을 위한 연주는 계속되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