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antasy (환상)
아무도 내 얘기를 믿지 않아 아직도 넌 내 곁에 있는데거울 속에 눈앞에 매일 걷는 길 위에 날 보며 웃고 있는데안아보려 두 손을 내밀면 잡히지도 닿지도 않는 너내 두 눈을 비비면 어느새 사라져 미친 사람처럼 날 울게 해
이젠 사라져 제발 잊을 수 있게 제발차갑게 날 돌아서 버린 건 너야 내가 아니야 그만 나를 놓아줘
너 아닌 누군갈 만날 때면 나를 보며 눈물을 짓는 너내 귀를 막아도 소리를 쳐 보아도 무표정이 나를 맴 도는걸
이젠 사라져 제발 잊을 수 있게 제발차갑게 날 돌아서 버린 건 너야 내가 아니야 그만 나를 놓아줘
숨을 쉴 수가 없어 일어설 수도 없어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길 바래 말했었잖아 날 도와줘이젠 사라져 제발 잊을 수 있게 제발차갑게 날 돌아서 버린 건 너야 내가 아니야 그만 나를 놓아줘
내가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라 믿기엔 너무 가슴이 아파
이젠 사라져 제발 잊을 수 있게 제발차갑게 날 돌아서 버린 건 너야 내가 아니야 그만 나를 놓아줘
숨을 쉴 수가 없어 일어설 수도 없어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길 바래 말했었잖아 날 도와줘이젠 사라져 제발 잊을 수 있게 제발내 눈에만 보이는 모습이라면 슬픔이라면 내 눈을 멀게 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