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at If
쌓여가는 시간들은 아마도 욕심을 부르나 봐요어제보다 오늘 더 아파진걸 보면….oh girl나를 향한 미소에도 마냥 행복할 수 없어진 건특별함이 없다는 걸 알아 버린 후부터였죠 baby
What if 그대가 날 사랑할 것만 같아조금 기다리면 내게 올 것만 같아서이런 기대로 나는 그댈 떠날 수 없죠그렇게 시간이 쌓여 아픔이 되는 걸잘 알고 있으면서 oh girl
내게만 주는 거라고 믿고 싶어지는 미소였지만아닌 거겠죠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…
What if 내가 그댈 먼저 만났었다면…아니 차라리 나 그대를 몰랐었다면…이런 생각도 내겐 아무 소용이 없죠깊숙하게 박힌 그대라는 시간 속에이미 살고 있으니…
시간의 무게만큼 사랑은 더해가고아픔이 무거워도그래도 언젠간 날 사랑할 것만 같아조금 기다리면 내게 올 것만 같아서
이런 기대로 나는 (come back to me) 그댈 떠날 수 없죠그렇게 시간이 쌓여 오늘을 만든 걸잘 알고 있으면서…oh girl oh~ lady